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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세느강을 보면서 먹는 파리지엔의 아침식사 - 파리 노보텔 Tour Eiffel bar La S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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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늦게까지 구경하고 왔더니 아침에 늦잠을 잤어요.

로비에 내려와 보니 부페는 끝나고... 어쩌나 하고 있는데...

부페나 일식당은 조식이 9시 반 까지 인데

bar  la Seine에서는 좀 늦게까지 아침을 주더라구요,






bar  la Seine 는
노보텔 로비에 cafe와 마주보고 있어요.







창가 자리에서는 세느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명당 자리라 먼저 차지한 분들이 있었네요.

다행히도 제가 앉은 자리에서도 멀리서나마 세느강이 보였어요






조식쿠폰을 내니까 자리를 세팅해 줬어요.

3단 트레이에는 각종 잼이랑 설탕 프림이 있어요.

잼 병이 넘넘 귀여워요 ^^





어느새 진한 에스프레소에 적응되어, 한잔 부탁드렸어요.

에스프레소와 함께 나온 빵 바구니. 으하... 많기도 하군하~







오른쪽 유리병에 있는건 요거트 인데요,

플레인이랑 복숭아, 파인애들 등... 몇가지 맛이 있는데... 병도 예쁘고, 정말 맛있어요.

한병 따서 금방  뚝딱 해치우고 본격적인 식사 시작~




음... 고소한 빵냄새.

파리 여행 다니면서 느낀건 정말 정말 빵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는 거에요.

밀가루와 물이 달라서 그렇다는데, 암튼 바게트마저도 쫄깃하고 맛있었던 파리의 빵들.






여행 때는 걸을일이 많아서 아침을 못먹으면 하루가 다 힘들잖아요

늦잠때문에 하마터면 굶을뻔 했는데,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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