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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보텔에 머무르는 동안 아침 마다 사람들로 가장 북적이는 곳이
로비에 있는 까페였어요.
체크인 할때 받은 조식 티켓을 내면 부페식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 사이에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테이블 위에는 아침에 구은 빵이 놓여져 있고, 차와 커피를 주문하면 갖다 줍니다.
이제 부페를 맛볼 차례...
그런데... !
아침마다 사람들로 제일 붐비는 곳이길래
생각보다 심플하고 먹을만 한게 별로 없더라구요...
(으하 속았다. 이럴줄 알았음 일식 먹을껄... )
정말 빵과 샐러드, 커피, 치즈 정도 뿐..
프랑스에서는 점심 식사 (Dejeuner)가 보통 12시부터 2시까지 두 시간 정도로 길기 때문에
Petite Dejeuner (쁘띠 데제네)라고 불리는 아침은
바게트와 커피로 간단하게 해결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부페가 부페다워야 부페인데
그나마 빵이 진짜 진짜 맛있어서 용서해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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