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잠깐만 걸어도 지치고, 요즘 넘 기운이 딸리는데요..
바나나와 커피만 있으면 손쉽게 보양 음료(?) 를 만들 수 있어요 !
지중해성 기후라 낮이 후덥지근한 이탈리아에서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시는 바나나 까페 쿨러입니다.
* 바나나 카페 쿨러 (박주희 선생님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바나나(3개), 에스프레소 커피(4T), 메이플 시럽(3T),
우유(1컵), 휘핑크림(1/4컵), 계피가루(약간)
먼저, 잘 익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주세요
믹서기에 얼린 바나나,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플시럽, 찬 우유를 넣고 갈아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바나나를 살짝 얼렸기 때문에 따로 얼음을 안 넣어도 되고요,
에스프레소 대신에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사용해도 됩니다.
유리잔에 담고, 휘핑크림과 계피가루로 장식하면 맛이 더 좋아요~
(전 계피가루는 생략하고 휘핑크림만 넣었어요)
에스프레소와 바나나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이고, 한잔 마시고 나면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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