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우지 여행때 묵은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 - 제일(다이이치) 호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 같은 일본의 교토~

교토에서도 우지는 산좋고 물좋아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별장이 많았던 곳입니다. 


우지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뵤도인과 질좋은 녹차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교토에서 지하철을 하고 하루 코스로 우지를 잠깐 둘러보아도 좋구요,

하루 정도 묵으면서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아요.

우지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우지 제1 호텔이 보입니다.

대부분 일본 호텔이 그렇듯이 방은 매우 작아요~

침대며 주전자며 욕조도 모두 미니 싸이즈...

그런데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곳이라 그런지 물이 참 부드러워요~

저녁때 욕조에 몸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답니다.


또, 인터넷이 무료에요. 로비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말하면

인터넷선을 갖다 줍니다. 속도도 빨라서 무리없이 사용가능해요

* 우지 다이이치 호텔 0774-20-3333

싱글은 6825엔, 트윈은 12600엔.


우지 제1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뵤도인이 있구요,

겐지모노가타리 뮤지엄이나 나까무라 토키치(녹차로 유명한 곳)도

전부 걸어서 다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