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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입품 상가나 백화점 수입코너에서 살 수 있었던
벨 큐브 치즈가 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수입되었어요 -
벨 큐브는 프랑스 유명 치즈 회사인 벨에서 만든 주사위 모양의 치즈인데요,
다른 치즈에 비해 특유의 향이 약한 편이에요.
프랑스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처음으로 치즈를 먹기 시작할 때 벨큐브를 먹는다고 해요.
지난 파리여행에서 슈퍼마켓 <모노프리>(◀클릭) 에 갔을 때 , 치즈 코너를 찍은거에요.
정말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치즈가 바로 더 래핑카우~ 벨 큐브 치즈였어요 !
프랑스에서는 Aperi-Cube (아페리큐브, 식전 술 먹을 때 먹는 치즈)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가격이 넘넘 저렴해서 왕창 사서 여행내내 먹었어요 -
맛은 플레인, 블루치즈, 햄, 토마토 4가지가 있어요 -
15개짜리와 24개짜리 두 가지가 있는데, 롯데마트에는 15개짜리만 있네요. 가격은 5240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플레인 맛이에요.
개별포장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돌돌 돌려서 깐다음 벨큐브를 한입에 쏙 넣으면 쫀득하고, 고소해요 -
그냥 먹어도 맛있고, 와인과 함께면 더더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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