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신오쿠보 거리

신오쿠보역 주변은 한국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신오쿠보역은 한국인 유학생이던 고 이수현씨가 일본인 취객을 구한 지하철역이기도 하죠.


다음날 교토지역으로 넘어가야하는 일정이라 신간센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신오쿠보역을 찾았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사람들로 마구 붐비고 있어요~






신간센 티켓 자판기를 찾아서 예약을 하고, 지폐를 투입하면 됩니다.


                   
                    

 

신오쿠보역을 나서는데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

약간 쓸쓸해 지는 밤이었어요 -

바로 그때,

눈에 들어온 한글 간판들!

신오쿠보 코리아 타운을 지나가다보니 흡사 한국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





깡통의 추억... 인사동의 주점분위기네요




슈퍼마켓이름이 남대문 시장...




앗, 놀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