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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쿄 - 독서실 라멘집 이찌란 (롯폰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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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미드타운을 구경하다 출출해서 근처에 있는 이찌란 라멘집으로 고고씽 했어요~

역 E번 출구에서 약간 직진하면 ampm 편의점이 보이는데

그 건물 2층이 바로 이찌란 라멘집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식권 자판기가 있어요

여기서 티켓을 사서 들어가면 됩니다 - 



             

            참, 들어가기전 전광판에서 빈자리 확인 필수 !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어서 나홀로족에게 안성맞춤 -

원래는 라멘에만 집중하게 해서

참맛을 느낄수 있도록 하려는게 사장님의 의도였다는데

어쨌거나 아이디어 하나는 톡톡튀는 식당이에요 -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와 자리에 앉은 다음

입맛에 따라 메뉴판을 작성하고 버튼을 누르면  

주문한 라멘을 갖다주는 시스템이에요 - 



 

한글 메뉴판을 부탁하면 갖다 줍니다~


종업원 아저씨가 (비록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라는 멘트와 함께 앞에 있는 발을 내려주고 갑니다



원래는 반정도 가려져있다가

주문한 라멘이 나오면 완전히 막아줘서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







이찌란의 메뉴는 돈코츠 라멘 한가지로 깊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

보기엔 느끼해 보였는데, 돼지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국물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 


추가사리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양이 꽤 많은편이고,   

양념이랑 면발의 질감 등은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  




* 이찌란 라멘 (롯폰기점)  www.ichiran.co.jp

롯폰기역 E번 출구로 나와 약간 직진 ampm건물 2층

주로 큰 지하철역 주변으로 체인점이 있기 때문에 찾기 쉽고,

대부분 24시간 운영.


돈코츠 라멘 750엔

추가 사리 150엔 / 추가 반사리 100엔

삶은 달걀 100엔

공기밥 1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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