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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제일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발리풍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타니 넥스트 도어> 입니다.
청담동 타니의 자매 식당이기도 하죠. 사장님이 같은 분이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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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타니 넥스트 도어 홈페이지>
애비뉴엘 식당가는 이태리 식당과 타니 넥스트도어 두 곳 뿐이라
일단 공간이 널찍해요 -
실내 분위기는 나무가 우거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뭔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아주 딱이에요!
한쪽으로는 룸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하기에도 좋아요 -
일단 공간이 널찍해요 -
실내 분위기는 나무가 우거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뭔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아주 딱이에요!
한쪽으로는 룸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하기에도 좋아요 -
그리고, 타니의 자랑 방갈로에요 !
정말 발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서 발리에서 통째로 공수해 왔다고 합니다 -
하지만 방갈로는 딱 한 개 뿐이라 예약은 필수, 저녁 코스메뉴 주문시에만 가능.
아쉽지만, 방갈로가 보이는 창가자리도 좋아요 -
실내에 흐르는 BGM도 상당히 신경쓰신듯 한데. 선곡이 정말 편안해서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 -
음식이 바뀔때마다 서비스해 주시는 개인접시 -
데코가 예뻐서 눈이 즐거운 타니의 음식들은
일시퓨전 스타일이라 양은 살짝 적은 편이에요 -
롤 안에 도톰한 소프트쉘 크랩이 들어가 있어서 바삭바삭해요 -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크림 토마토 리조또 -
토마토를 잘라보면 안에 크림소스 리조또가 들어있는데,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싱싱한 새우, 가리비, 관자 등 해산물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데리야키소스 치킨 -
식사가 끝나면 테라스 쪽으로 나와 잠깐 산책하는 것도 좋아요 -
정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
시원한 바람 부는 초여름 밤에는 휴양지 리조트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
어제 비가와서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잠깐 산책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타니의 테라스 정말 강추!에요 -
* 타니 넥스트 도어 (소공동) 02-2118-6100 www.xtl.co.kr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9층
샐러드, 야끼우동 등 단품 식사메뉴 2만원 대
런치 코스 1만 8천원 - 4만원 (부가세 10%)
단품보다는 코스요리가 저렴하고 구성이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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