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온 웰빙 간식, 감자떡~

강원도에서 택배로 공수 받은 감자떡~ 꽁꽁 얼린 상태로 왔는데요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입이 심심할 때 꺼내 펄펄 끓는 물에 10분만 삶아주면 ....


바로 윤기 자르르르~ 흐르는 이런 상태가 됩니다.

                           
흰색은 일반 감자떡이구요, 노란색은 호박, 녹색은 쑥이 섞인 거에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자떡은 

대학 시절 강원도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 친구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신 거였어요
                        
이번엔 택배로 주문한 감자떡이지만, 막 쪄서 집어 먹으니까 쫄깃쫄깃~ 

안에 들어 있는 소도 아주 달지 않아 담백하고 괜찮네요 ~ 

                          
tip. 남은 떡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뚜껑을 덮어두면 몇 시간 지나도 말랑말랑 굳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