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는 여의도 공원을 기준으로 동여의도와 서여의도로 나뉘는데요,
대부분 맛집들이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은 여의도역이 있는 동여의도에 몰려 있어요
그런데...!
KBS 본관옆에 더샵 아일랜드파크 가 생긴 이후~
요즘은 서여의도 맛집들이 대세가 되고 있답니다
더샵 1층에는 스패뉴, 일마레, 프레쉬니스버거, 부첼라, 틈새라면, 아부라
둘둘치킨, 자린고비, 할리스, 엔젤리너스 등등 다양한 맛집들이 분포해 있어요
그 중에서도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3 ~
백운호수에 있는 올라1,2에 이어 여의도 올라는 3호점이에요.
여의도 밥집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죠?
첨 생겼을 때 여의도에도 꽤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겨서 얼마나 좋았는지...
오픈키친에서 지글지글~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요~
식전빵으로 1인 한 개씩 나오는 두툼한 바게트~
따끈하게 구워나와 바삭바삭 말랑말랑~ 정말 맛나요.
하지만 다 먹으면 요리를 먹기도 전에 배부르니까 절반만 먹어주고요~
스프 이름이 ~ 모두가 좋아하는 단호박 크림스프 에요 ^^
단호박과 크림스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정말 갈때마다 먹을 정도로 완소메뉴죠
둘이서는 약간 과하구요, 네 명이 나눠먹기 적당한 양이에요
싱싱한 야채와 도톰한 크리스피 치킨의 환상 조합~ 치킨 샐러드
올라의 시그니처 메뉴인 피자빵을 덮어 오븐에 구은 파스타~
크림소스(C쿠치나) 와 토마토소스(T쿠치나) 두 가지가 있고,
오후 6시부터 주문 가능해요.
원래 크림소스 느끼해서 안 좋아 했는데, 올라 크림소스는 고소하고 덜 느끼해요
해산물 파스타인데, 해산물이 정말 큼직큼직하죠?
가격대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싱싱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서 맛은 정말 좋아요
식사메뉴 주문시 2~3천원 추가해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마실 수 있어요
달콤한 까페라떼. 진한 커피가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 올라3 (여의도점) 02-2090-7220 www.ola.co.kr
여의도 KBS본관 앞 더샵 아일랜드 파크 1층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스프 8천원 - 1만 2천원
샐러드 1만 3천원 - 2만 2천원
파스타 1만 7천원
런치코스 3만 4천원 / 디너코스 4만 5천원 - 7만원
부가세 10%
발렛파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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