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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대박집

먹기 아까운 컵케이크 전문점 - 서래마을 life is just a cup of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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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발렌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사방에서 손짓하는 초콜렛을 보고 있자니, 달달한 것이 마구마구 땡겨오는데요-

요즘 개인적으로 한창 맛들린 달달구리는 바로, 컵케이크예요! 



지난해부터 정말 많은 집들이 생겨버렸는데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일 사랑하는 컵케이크집은

바로바로 life is just a cup of cake - 랍니다 



처음 알게된 건 우연히 선물을 받고서 였는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모양도 예뻐서 완전 반하고 말았어요

원래 본점은 이태원에 있는데 최근 서래마을에 2호점이 오픈을 했어요 -




서래마을점은 기와를 뺀 이태원본점과 거의 비슷해요 -



인테리어가  정말 동화책에서 막 튀어나온 듯 아기자기합니다 -




포장용기도 신경쓰신 티가 팍팍나네요 -

선물 받았을 때 정말 예뻐서 뜯기가 아까웠을 정도였어요





낱개포장도 봉지에 스티커 붙여서 예쁘게 담아주신답니다






드디어 개봉박두 !




포장 용기에는 6가지 컵케이크를 골라 담을 수 있어요, 
 

알록달록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컵케이크 -  

다른집 컵케이크에 비해선 아이싱이 덜 달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생각하면  ㅠㅠ





기본적으로 8-10가지 종류가 있고, 계절에 따라  또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때에는

특별한 컵 케이크가 출시되곤 하는데,

그 중에서 페이버릿 메뉴는 더블 그린티에요,

말차를 듬뿍 넣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


같이 찍은 마카롱은 컵케이크에 올라갈건데, 사장님께서 막 구웠다고 써비스로 주셨어요 -

어떤 모양의 컵케이크일지 사뭇 궁금하네요 ^^




이번 겨울에 출시된 화이트초코렛 얼그레이 -






어린시절 몇 차례 해외유학을 하고, 제일 기획을 다니다가 퇴사해

컵케이크 집을 차리게 됐다는 미모의 여사장님 -

독특한 이력과 넘치는 아이디어, 아기자기한 솜씨까지

컵케이크도 훌륭하지만 사장님 자체가 반짝반짝 빛이나면서 너무나 멋진분인것 같았어요 -
 


*  life is just a cup of cake + kitchen (반포 서래마을)

  서래마을 초입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여요

  주차는 약간 곤란한데, 근처 아파트에 살짝하면 돼요

  컵케이크 4천 3백원 - 4천 8백원

  서래마을점에서는 봄부터  베이킹클래스도 시작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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