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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뜨거운 태양 작열이고, 밤이 되어도 후끈한 열기가 계속 이어지는 요즘인데요...
꼭 어디 멀리 떠나야 피서인가요? 도심속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답니다~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 전당하면 오페라나 연주회 공연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음악분수 프로그램 덕분에 공짜 피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꼭 어디 멀리 떠나야 피서인가요? 도심속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답니다~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 전당하면 오페라나 연주회 공연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음악분수 프로그램 덕분에 공짜 피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두둥~ 드디어 음악소리에 맞춰 분수타임이 시작되자, 삼삼오오 몰려드는 사람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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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곡 끝날때마다 물폭탄을 한방씩 쏴주는데
맨 앞에 있던 아이들 꺄르르 소리를 지르고 신나서 난리가 났네요~
* 세계 음악분수 시간표
12시 - 1시
3시 30분 - 4시 30분 (주말만)
6시 30분 - 8시
9시 30분 - 10시 30분
단,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쉽니다 -
선곡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www.sac.or.kr/fountain/index.html
분수대 옆으로는 까페 모짜르트 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어요 -
음악 분수를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는 언제나 초만원~
거울의 방을 연상시키는 실내
실내에서는 이 끝자리가 명당이에요~ 분수도 보고, 시원한 생맥주도 마시고~
모짜르트에서 직접 만든다는 부드러운 생맥주는 얼음처럼 차가워 뼛속까지 시려요~
맥주 안주로 주문한 치킨 샐러드~
그런데 하도 수다를 떨어줬더니... 배가 고파서 결국은...
바삭바삭한 모듬 튀김까지 먹고 말았어요~ 다이어트는 어쩌고 ㅠㅠ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우면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맞춰 춤추는 분수를 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더위는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답니다~
* 까페 모짜르트 02-580-1853~4 www.sac.or.kr/lab2006/cafe/mozart.htm
예술의 전당내 분수대 바로 옆 위치 (월요일은 쉽니다)
수제 생맥주 6500
간단 안주류 8000 - 15000
파스타 & 식사 8000 - 10000
샌드위치 7000 (take out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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